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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 등록 2014.07.25 16:54:23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노원5)은 제254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단독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하여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실시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단독주택은 세대별종량제(전용봉투 23개구, 전용용기 2개구)로 공동주택은 단지별종량제(18개구), 세대별 종량제(7개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RFID방식을 채택하는 경우 30%의 감량효과가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단지별종량제는 단지별로 음식물쓰레기의 무게를 측정한 후 이를 세대수로 나누어 부과하는 것으로 종량제 실시 취지와는 어긋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갈수록 늘어나는 1인가구 등으로부터 민원발생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세대별종량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의원은 공동주택의 경우 여러 가지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대책을 세울 수 있으나 단독주택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단독주택에서의 종량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추가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서울시나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낸다고 하는 종량제(從量制)” 20136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도기현 기자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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