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정치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 등록 2014.07.25 16:54:23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노원5)은 제254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단독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하여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실시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단독주택은 세대별종량제(전용봉투 23개구, 전용용기 2개구)로 공동주택은 단지별종량제(18개구), 세대별 종량제(7개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RFID방식을 채택하는 경우 30%의 감량효과가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단지별종량제는 단지별로 음식물쓰레기의 무게를 측정한 후 이를 세대수로 나누어 부과하는 것으로 종량제 실시 취지와는 어긋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갈수록 늘어나는 1인가구 등으로부터 민원발생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세대별종량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의원은 공동주택의 경우 여러 가지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대책을 세울 수 있으나 단독주택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단독주택에서의 종량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추가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서울시나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낸다고 하는 종량제(從量制)” 20136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도기현 기자







정치

더보기
쿠팡 대표 "국정원이 피의자와 연락 요청… 사망노동자 깊은 위로" [TV서울=이천용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30일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셀프 조사' 논란이 인 데 대해 정부 기관과 협력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과 소통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의 질의에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서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그 기관(국정원)은 저희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을 했고, 한국 법에 따라서 사실 협조 요청은 구속력이 있고 지시에 따라야 된다라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지시 명령이었다"고 주장한 뒤 용의자를 만난 장소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그는 '국정원 누구와 소통을 했느냐'는 질의에는 "지금 이름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해당하는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한 회사 내부자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지시를 내렸다"며 "왜 이 정보를 한국민과 공유하지 않고, 감추고 있나.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고 정부 기관이 팀에 직접 지시했고 따랐을 뿐이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