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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대중교통전용지구 6개월' 사고 줄고, 버스 이용 늘어

교통사고 전년 대비 34% 감소…시민 만족도 12%→70% 대폭 증가

  • 등록 2014.07.28 09:30:26

신촌에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들어선 이후 버스로 신촌을 찾는 시민이 늘고, 교통사고는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올해 초 신촌 연세로에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조성한 이후 운영
6개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시민 만족도가 조성 전과 비교해 50% 이상 눈에 띄게 높아졌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550m 구간에 버스를 비롯한 16인승 이상 승합차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조성하고 16부터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보도가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넓어지고 교차로가 광장과 쉼터로 탈바꿈해 걷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교통사고 전년 대비 34% 감소속도 제한, 교통량 감소로 사고 줄어

먼저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 이후, 연세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6월까지 연세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총 29건으로, 올해 같은 기간 동안 일어난 19건과 비교해 10건이 줄었다.

특히 연세로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뻗어 있는 이면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22% 감소한데 반해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이어지는 주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는 54.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으로 인해 보행자 무단횡단 사례가 늘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차량 통행속도가 제한되고 교통량이 현저히 줄면서 실제로는 운영전 대비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보행자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찰의 협조를 받아 30km/h 규정속도를 위반하는 하는 차량을 속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연세로를 통과하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1천명과 연세로를 방문한 시민 3백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조성되기 전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현재 만족도 70% 조성 전(12%) 대비 58%p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좁은 도로에 사람과 차량이 뒤섞여 이동했던 이전과 비교해 안전성 면에서 크게 좋아졌다고 응답(80.2%)했으며, 그 밖에 편의성과 미관개선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연세로를 지나는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5월까지 버스를 타고 연세로를 찾아온 시민은 54천명이었던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에는 61천명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연세로는 평일주말할 것 없이 차량이 뒤엉켜 평균속도가 3~4km/h를 밑도는 극심한 혼잡도로였으나,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들어선 이후에는 버스만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버스의 도착정시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단위 : /%)

구분

합계

1

 

2

3

4

5

’13년 일평균 승객수

 

54,974

10,799

10,665

11,278

10,937

11,295

’14년 일평균 승객수

61,089

10,751

12,013

12,992

12,312

13,021

증가율(%)

11.1

-0.4

12.6

15.2

12.6

15.3

연세로 운행노선 총 10, 223

 

신촌지역 점포 찾는 시민 28% 늘어매출건수 10.6%, 매출액 4.2% 증가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 이후 신촌지역 상권 또한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신촌에 위치한 점포를 찾는 시민은 지난해와 비교해 28.9% 늘어났으며 매출건수는 10.6%, 매출액은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C카드 가맹점 1천여 개소 실적 기준)

(단위 : 백만원/천명/천건)

구 분

2013

2014

1

2

3

4

5

1

2

3

4

5

총 매출액

16,840

16,292

17,633

16,714

17,782

17,692

16,096

18,654

18,063

18,315

총 이용객수

198

192

211

211

220

245

244

274

276

290

총 매출건수

564

494

609

598

651

592

550

687

680

717

대중교통전용지구내 BC카드 가맹점 약 1,000여개 점포 분석자료

서울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시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신촌 연세로의 운영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지역주민과 상인, 시민 의견을 종합하여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보행자전용지구 전환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차도가 도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연세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된 지 6개월 만에 당초 제기됐던 우려를 뒤로 하고 편의와 안전, 모든 측면에서 시민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더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 서울봄꽃레이스’ 성황리에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서울 봄꽃레이스’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벚꽃이 만개한 절정의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이 모여 안양천의 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마음으로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마라톤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를 보였다. 육상트랙을 출발해 안양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마라톤코스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참가자들에게 달리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대회 관계자는 “안양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이번 레이스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성숙한 시민 의식 속에 대회가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 봄꽃레이스가 열린 신정교 하부 트랙 일대는 대회 이후에도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이번 대한생활체육 마라톤협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 TV서울·영등포구육상연맹·모두투어·마카오관광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스테이지’ 상춘객 눈과 귀 사로잡아

[TV서울=곽재근 기자]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 주최로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5일 낮 12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여의도 봄꽃스테이지’가 화려하게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은 먼저 국제예술협회(라움 무용단)이 ‘그리고, 봄을 그리며...’와 장구춤 무대를 선보이며 문을 열었고, TV조선 대학가요제, JTBC 싱어게인4 9호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상필주가 에드 시런의 ‘포토그래프’, 조용필의 ‘꿈’을 열창했다. 계속해서 인기가수 신비가 자신의 히트곡인 ‘다누리 아리랑’을 부르고 에어로폰으로 ‘베사메무쵸’를 연주하며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인 그룹 아샤밸리댄스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JTBC 싱어게인4 43호 가수이자 복면가왕 43차 경연 준우승자인 가수 니카가 자신의 노래 ‘After you’, ‘Easy To Please Me’를 부르며 상춘객들과 함께 봄의 감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인 마리가 ‘베토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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