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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문구, 경희대 기숙사 입주 임시 사용승인

  • 등록 2017.08.25 17:16:19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는 경희대에서 제출한 보완서류를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8월 24일 기숙사 임시사용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건축허가 당시 공공도로였던 진입로(경희대로)가 2016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경희대 사유지로 되어 있는 현재로서는 해당 도로의 공공도로성이 확보되지 않아 지난 8월 7일 경희대에서 제출한 임시사용승인 요청에 대해 16일 구청이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21일 경희대 측에서는 기숙사 임시사용기간에 당초 실시계획인가시의 현황도로 기능을 유지하고 문제가 되고 있는 경희대로의 공공도로 기능충족 방안에 대해서는 동대문구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구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승인이 이뤄진 것이다.


구는 기숙사 건축물의 임시사용에 대하여 건축법 등 관련규정상 문제가 없고 임시사용기간 동안 현황도로의 기능이 유지되므로 '사용승인 시까지 진입도로에 대해 공중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공공도로를 확보하고 당초 기숙사 건축으로 인한 인근주민과의 상생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임시사용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희대 학생들은 8월 26~27일 양일간에 걸쳐 468실의 기숙사에 926명이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에 기숙사 입주문제로 걱정이 많았었는데, 학생들이 예정대로 입주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은 20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4차 산업시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2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캠프는 5월 23일과 24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상설전시관 및 인공지능관 관람, 직업탐구체험(항공우주연구원), 별빛천문캠프(천문교육 및 야간 천체관측)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로우주센터를 찾아 우주과학관, 발사통제동, 엔진시험 설비-발사체 보관동을 견학하고, 항우연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미래교육재단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시대의 과학기술은 나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과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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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하지도 않은 말 정치적 조작... 싸우자는 것” [TV서울=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경기 의정부 현장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커피 원가 발언 등으로 잡음이 나오는데 현장 발언 리스크를 줄이려면 연설의 분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문에 "정치적으로 상대들이 조작하는 것이 문제"라며 "예를 들면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는 '닭죽을 힘들게 파는 것보다 휴게음식점을 깨끗하게 운영하는 것이 훨씬 더 소득이 좋다. 지원해주겠다. 커피 원가가 120원 정도라더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며 "이는 보도에도 나온 것이고 공식자료가 나온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발언을 '120원짜리 커피를 8천원에 바가지 씌운다'는 식으로,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해 자영업자를 비하했다고 얘기하더라. 이건 정말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제가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이 아시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어진 의정부 유세에서도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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