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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영교 국회의원, 중랑구 교통환경개선 종합점검

  • 등록 2017.09.01 13:26:1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이 중랑구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점검에 나섰다.


서 의원은 지난 30일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공사 착공을 앞당기기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랑경찰서 간부로부터 주민안전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통 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종합보고를 받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서울시 재정사업도로와 민자 고속화도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랑천둔치가 온전히 시민여가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 재정사업도로는 현재의 동부간선도로를 지하로 넣는 사업으로 약 8000억원이 투입되며 양방향 4차선 근거리용으로 무료 운영된다.


 

민자 고속화도로 사업은 약 1조 1700억 원이 투입되며, 양방향 4차선, 원거리용으로 요금이 부과되는 사업으로 의정부에서 서울 강남까지 24분이면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약 40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민자 사업에 대해 적자 시 발행하는 운영비용을 정부가 부담해 주는 제도가 철폐됨에 따라 시민 추가세금부담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터널 안에 집진기를 설치해 공기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용마터널을 운영하는 ㈜용마터널로부터 사가정길 일대 교통 혼잡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더욱 완벽한 해결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으며 경찰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가정역 교통흐름 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중랑경찰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용마산길 내리막구간 과속방지 CCTV설치, 스쿨존 과속방지턱 설치 등 주민안전과 관련한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민원을 해결했다"며 "용마터널 주변 주민들이 심야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굉음에 시달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이상 장대터널에 대해 심야시간에 한해 오토바이 터널 통과를 시도지사가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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