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도봉구, 방학천 한글문화거리 2차 입주작가 모집

  • 등록 2017.09.01 13:51:45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유흥찻집 밀집지역인 방학천을 정비하고 이야기가 담긴 ‘방학천 한글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2차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총 7명의 입주 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2차 모집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인형공예, 미술창작, 기타 공예, 먹거리, 기타 지역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분야의 폭을 넓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대표 혹은 예비창업자이다.


입주구간은 도봉로143길 50~18 방학천변 일대이며 면적 22㎡~37㎡ 7개소를 대상으로 6개월분의 임차료, 리모델링 및 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1차 선정된 8명의 입주작가들은 특색있고 개성넘치는 매장으로 꾸미기 위해 비위생적인 유흥찻집을 허물고 직접 인테리어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직접 지켜보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어두운 거리를 밝혀주는 입주작가들의 행보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방학천 주변은 앞으로 하천 양안 도로구간 포장 개선, 한글문화거리와 연계 사용 및 주민 휴식장소 확보를 위한 수변공간 설치, 한글문화거리 콘셉트에 맞는 건물 입면부 및 각종 도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개선, 사업구간 내 야간경관 조명 설치, 볼거리 있는 포토존 및 벽화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SH공사의 도시형 생활주택인 방학천 예술인촌도 조성 계획에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방학천 한글문화거리는 도봉동 대전차방호시설, 서울아레나, 김수영 문학관, 정의공주 묘, 간송옛집 등 관내 역사문화시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봉구의 대표 문화거리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이재명 수도·충청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등 주요 대선 후보는 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친다. 경기 지역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여기는 데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를 차례로 찾는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를 공략한다. 선거운동 기간 방문하지 않았던 곳으로, 이들 지역의 국회의원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특히 강원·경북 모두 호남권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만큼, 본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끌어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김 후보는 포항 경주 공항 주변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숨진 해군 장병도 조문할 계획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인천과 경기 안양·수원·용인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2030·중도' 표심을 공략한다. 세 후보 모두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