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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동구,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 지방자치단체 선정

  • 등록 2017.09.01 15:08:1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8월 31일 경기도 KINTEX 전시장에서 열린 2017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성동구만의 특색있는 지역활성화 정책, 일자리 정책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기관 선정’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분야로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2017년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개최를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시책 발굴·확산으로 대국민 소통강화와 성공적인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공기관 선정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약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자치단체(기관)별 지역활성화 우수시책 및 기타 우수시책을 응모, 행정안전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38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시책 사례가 선정됐다.


구의 성과는 민선6기 소통과 참여로 추진해 온 다양한 지역활성화 시책 추진 노력들이 바탕이 됐다.


 

구는 성수수제화 특화사업,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사업, 성수동 소셜벤처 지원사업, 청년취업성공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어르신들을 위한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등 지역특성과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일자리산업 육성사업으로 디지털 메이커스(Digital Makers) 양성, 중고등학생 대상 新산업 체험 프로그램, 특허기술 상용화플랫폼(PCP) 구축,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건립 등을 추진했다.


구가 시도했던 전국 최초 사업인 창조적 공익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 조성,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대책 추진, 더(The) 안전 혁신 사업, 뚝도활어 시장의 재생사업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유공기관 선정을 통해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일자리정책, 지역활성화 우수 시책들이 타 자차단체에 널리 공유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구의 정책역량 강화와 우수시책 발굴에 대한 사기 진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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