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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전면 블라인드 채용 도입

  • 등록 2017.09.04 14:20:4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2017년도 신입사원 36명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신입사원 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최초로 적용해 진행된다. 이전 채용전형에서도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서류심사자나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도입해 보다 더 공정한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제도를 도입해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가 지원하도록 유도하고 직무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해 신입사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5일 9시부터 12일 18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10월 중 1차 및 2차 필기시험을, 11월 중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1차(전공) 및 2차(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신입사원은 6급으로 임용된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등 6개 직무별로 모집하고 장애인 3명은 구분해 모집한다.


공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채용우대를 실시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 고용에 대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변창흠 사장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도입을 통해 편견을 완전히 배제하고 실력을 공정하게 평가함으로써 실력 중심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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