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9일 수색역광장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문화축제 '은평구 도심 속 청소년 놀이세상 모두놀장'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개발과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축제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은평음악창작지원센터가 주관하게 된다.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연부문(댄스, 노래 등)과 비공연부문(전시부스)으로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구청장·국회의원·구의회의장 상 등 총 16개팀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드버닝, 드론·VR 등 청소년에게 관심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사회는 개그맨 조지훈이 맡았으며 축하공연 게스트로는 ‘신현희와 김루트’, ‘리온파이브’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진로 토크쇼 ‘왓쇼’,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아프리카 댄스타악기 공연), 숭실더블식스 합창단(숭실고 66회 졸업생 합창단)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