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는 10월2일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29일 오후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과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액티뷰티 시니어 축제'를 개최한다.
액티뷰티는 Active와 Beautiful을 합성한 단어로,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재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준비 됐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하고, 배우고, 즐기고’를 3대 테마로 정하고, 시니어취업박람회를 통한 취업 기회 제공과 추억여행존과 먹거리존, 건강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부스 체험존을 마련한다.
또한 동아리팀 발표와 장기자랑, 유명 연예인 공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양천구는 후세대에게 삶의 모범이 된 어르신들과 어르신 복지증진 기여자 등 총 4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2620-33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