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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여성일자리 소위원회, 1차 회의 개최

  • 등록 2017.09.27 18:28:0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일자리 활성화 소위원회(위원장 오승록)는 26일 여성일자리 정책에의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 소위원회는 범국가적 차원의 일자리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와 여성능력개발원,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한 최 일선의 일자리기관 대표들과 서울시 집행부 등 3자간 열린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여성일자리 소위원회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8.30)에서 구성‧의결돼 8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 날 제1차 회의에서 오승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일자리 대책이야말로 실질적인 성평등 구현과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여성일자리 대표기관들, 서울시 집행부와의 3자간 열린 정책논의로 생산성 있는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일자리 소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여성일자리 정책 현황과 주요과제’란 주제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국미애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듣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성일자리 소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하여 여성일자리 정책에 대한 거시적인 흐름과 쟁점사항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향후 여성일자리 소위원회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여성일자리 소위원회는 오는 10.19일 제2차 회의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정책을 점검하고, 이어지는 10.24일에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승록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여성일자리 소위원회 각 회의 단위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제들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보다 내실 있는 정책과 예산으로 구체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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