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에 유승희(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의원을 선출했다.
3선의 유 의훤은 총 투표수 259표 중 194표 를 얻어 74.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유 의원은 "국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국회의원,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며 "우리 국회의원과 국회의 도덕적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의 윤리 및 자격을 심사하는 국회 특별위원회로 국회의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자율적 위상을 정립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국회의원 자격 및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