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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쓰레기 먹으러 먹깨비가 돌아왔다!

  • 등록 2017.09.29 17:30:0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30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줄이기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불꽃 깨끗한강’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에게 친근한 쓰레기 먹는 괴물 캐릭터 먹깨비와 함께 실시된다.

‘불꽃 깨끗한강’ 캠페인은 깨끗하게 숨쉬는 서울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지난 여름에 진행된 ‘몽땅 깨끗한강’에 이어 두 번째다.

‘몽땅 깨끗한강’ 캠페인 중 설문 응답자 가운데 한강공원에 바라는 점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가 1순위로 선택됐다.


 

‘불꽃 깨끗한강’ 캠페인은 쓰레기를 먹는 괴물 캐릭터인 먹깨비들을 활용하여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재밌고 즐거운 경험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쓰레기 봉투를 먹는 먹깨비, 전단지 먹는 먹깨비, 병과 캔을 먹는 먹깨비, 일회용 용기를 먹는 먹깨비 4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어벤저스 군단으로 자칭 먹깨비즈로 불리운다. 먹깨비즈는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인해 한강 아래 깊은 잠에서 깨어나 쓰레기통으로 변신하여 시민들의 분리 수거를 돕고, 쓰레기를 먹어 치우기 위해 미션을 수행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총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먹깨비 쓰레기 봉투를 받는다. 둘째, 쓰레기 봉투를 담아 먹깨비 쓰레기통에 버리면 이벤트를 위한 도장을 받는다. 셋째, 농구골대쓰레기통에서 분리수거 농구를 해 보고, 이벤트를 위한 도장을 받는다. 넷째, 이벤트 존에서 시민다짐을 외친 후 룰렛을 돌려 보상을 받는다. 먹깨비 가방, 파우치,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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