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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최첨단 측량장비 기술·운용능력 과시

  • 등록 2017.10.07 22:15:27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적(地籍)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분야에 남다른 실력으로 지난 27일 서울시가 주최한 「2017 서울시 공간정보 융·복합 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북구가 「2017 서울시 공간정보 융·복합 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해외 토지행정 공무원 대상 선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지적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분야에 남다른 실력으로 국내·외 호평을 받고 있다.  

최신 측량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최첨단 측량장비 기술 및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물론 경기, 인천, 강원 등 30여개 팀이 참가했다.

네트워크 RTK·토탈스테이션(TS) 연계 측량, 드론측량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 등의 과제에 참가자들은 약 4시간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측량이 추구하는 핵심적인 평가항목인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 데이터 산출을 통해 성북구 지적과 소속 윤석재, 송철승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토지 및 공간정보 분야의 기술이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위해 신속, 정확하게 데이터를 산출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해외까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성북구의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북구의 선진 토지행정을 배우기 위한 해외 실무공무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에만 인도·필리핀·우즈베키스탄 등 10여 나라 토지행정 공무원이 선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벤치마킹을 위해 성북구의 문을 두드렸다.

이들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및 전자정부 활용, 지적행정의 각종 시스템 유지관리 등 지적·토지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험하고 시연했다.

방문단 중 한 인사는 “열성적으로 첨단기술을 습득하고, 그 정보를 주민 위주의 공간정보 행정으로 이어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귀국 후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성북구는 토지행정의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구를 방문한 해외 실무공무원을 위해 구의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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