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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동구, 스마트CCTV 250개소 설치로...범죄예방시스템 강화

  • 등록 2017.10.13 15:15:30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는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6기 안전성동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CCTV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치할 CCTV는 지역특화형 스마트 CCTV 250개소, 저화질 방범 CCTV 34개소,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7개소로 12월 중순까지 신규 설치 및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CCTV설치로 범죄 취약지역의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투기지역에 절도, 쓰레기무단투기 행위를 동으로 분석하여 모니터링 직원에게 알려주어 더욱 강화된 범죄예방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 민간보안업체의 침입탐지 신호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상업 및 업무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민·관·경이 함께 해결하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성동구 통합관제센터만의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을 11월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사업인 스마트 CCTV 250개소 설치는 폴대, 전신주, 통신주, 보안등을 활용하여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자동으로 투기행위 및 절도 등을 자동 분석해 사람 중심의 모니터링의 한계를 극복하는 발전된 방범시스템이다.

주택가 우범지역에 로고젝터, 쓰레기 무단투기 외국어방송, 비상벨 연동형 LED 보안등, 영상비상벨 등 다양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민간 보안업체(NSOK, KT텔레캅 등)의 침입탐지 신호도 연계하여 모든 안전서비스를 구현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구민의 행복한 터전을 위한 첫 번째 가치인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전국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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