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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서구, 까치나눔장터 운영

  • 등록 2017.10.18 16:42:04

[TV서울=이준혁 기자] 강서구는 21일 등촌동 원당근린공원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각종단체들이 참여하는 ‘까치나눔장터 집중참여의 날’을 운영한다. 집중참여의 날은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판매해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날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대규모로 참가해 평소 까치나눔장터에 무관심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고자 만든 행사다. 까치나눔장터는 동절기(11월~2월)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당근린공원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다.

행사 당일 장터에는 구청 모든 부서와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당일 신청자, 어린이 장터 참여자 등 총 280팀 1천6백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자유롭게 교환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이마트(가양점)에서 소형가전,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는 이벤트 행사와 서랍 속 골칫덩어리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0개의 폐건전지를 분리배출 체험부스로 가져가면 새 건전지 10개(5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집중참여의 날에서 얻은 자체 수익금 전액과 참여 주민의 기부금을 2018 희망온돌 위한 성금에 기탁할 예정이다. 장터에서 판매를 원하는 주민들은 인터넷 카페 '강서까치 나눔장터'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전화(2602-2522)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청소자원과(2600-40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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