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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교육정보를 한 눈에-'영등포 평생톡' 오픈

  • 등록 2017.10.25 11:35:46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7일부터 영등포구 교육 정보 플랫폼인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오픈한다.

‘영등포 평생톡’은 구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교육 관련 강좌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웹서비스다.

그동안 교육정보를 찾는 학습자들은 구 소식지, 해당기관 온라인 커뮤니티, 전화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영등포 평생톡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시켜 구민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비스는 실제 교육 프로그램을 듣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웹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검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민들도 한두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네이버에서 ‘평생톡’(lll.ydp.go.kr/talk)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등포 평생톡 메인화면이 나타난다.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확인한 후 지역선택, 강좌검색, 강좌정보 확인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외국어, 건강, 행사 등 분야별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교육기관 위치, 연락처, 교육기간과 비용, 접수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통해 구민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평생학습 운영상태 모니터링과 통계자료를 통해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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