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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규제개혁센터 본격 가동

  • 등록 2017.10.26 12:43:21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북구는 지역 내 사업체가 겪고 있는 기업 운영에 관련된 불편‧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10월부터 연말까지 행정규제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구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업체에 센터 이용방법과 신고엽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신고는 강북구청 4층 ‘강북구 규제개혁 신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901-6138)로 가능하다. 또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접수된 의견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도 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상통하는 규제개혁 사업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2014년에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한 데 이어 2015년에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한편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규제개혁 동향과 규제개선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서울시 관광특구 평가 최우수 쾌거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대표 관광특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마포구, 용산구, 중구(2곳), 송파구, 종로구, 강남구 총 6개 자치구의 7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자치구의 관광특구 지정요건 충족 여부와 사업실적 등을 다 각도로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서울시가 특구별로 등급을 부여하고 보조금을 차등 교부하는데, 올해 마포구가 단독으로 ‘최우수 구’를 획득해 1억 2천에 달하는 보조금을 확보하게 됐다. 마포구는 지난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관광 특화 거리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레드로드 페스티벌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레드로드는 지난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레드로드에서 진행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는 유튜브 조회수가 19만 회를 기록하는 등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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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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