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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18 공동주택 지원사업비 신청 접수

  • 등록 2017.10.26 13:03:11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설 개선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LED등 교체·주차구획 보수·하수도 준설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 7억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 놀이터의 경우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사업비 총액 중 1천만 원까지 전액 지원 가능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50%이내에서 지원 비율을 조정한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신청서는 접수 후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 내용의 적합 여부를 살핀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통보할 방침이다.

2018년도 지원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같은 사회적 배려대상, 재난안전 위험시설물의 보수·보강, 셉테드 관련 사업(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등에 우선순위를 둔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을 강화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구는 2004년 전국최초로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지정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공동주택 80개 단지를 선정해 6억 원을 지원한바 있다.

주택관리과 성하일 팀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개선이 필요한 환경 요소를 직접 제안하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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