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 '17 자치회관 운영 평가 ‘우수구’ 선정

  • 등록 2017.10.31 11:53:59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4일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 자치회관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4개 항목 3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면평가(70%)와 2차 현장평가(30%)로 분리해 실시했으며, 서면평가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을, 현장평가에는 자치회관 우수사례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구는 2017 구정 슬로건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 아래 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회관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섰다.

18개 동에서 주민 수요에 맞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33개를 신규 개설하고 야간·주말 프로그램(사업) 82개, 취약계층 프로그램(사업) 109개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중 문래동 마을특화사업 ‘즐거운 웃음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목화마을장터’와 신길5동 ‘별과 함께 하나 되는 별별 영화제’가 우리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민 주도의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문래동 '목화마을장터‘는 문래창작촌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예술인과 연계해 마을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길5동 ‘별별영화제’ 또한 영화상영과 별보기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참여해준 주민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동행하는 열린 자치회관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