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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 '18년도 예산 40조원, 박시장은 설명해야

  • 등록 2017.11.07 14:36:2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제277회 정례회가 1~12.20일 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18년도 예산안이 오는 9일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당(대표의원 김광수)이 걱정스런 입장을 표명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서울시가 약 30조원, 서울시 교육청이 약 10조원 등 전체 예산안이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서울시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40조원의 시대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울시의회는 지난 1일의 개회식에서 '18년도 예산안이 제출되지 않아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생략됐다.

실제로 박원순 시장은 5~14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스리랑카, 인도, 독일을 순방하는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이에 국민의당은, '서울시장의 해외출장 일정이 이미 계획된 것이었다면 시의회 정례회 일정에 맞추거나 아니면 시장의 해외 출장 일정을 조정해서 예산안 제출과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 편성과정과 집행 계획에 대해 당연히 설명을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의 한 마디 설명도 없이 40조원에 달하는 예산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은 서울시민과 서울시의회를 무시한 처사로 박시장은 예산편성에 대해 서울시민과 서울시의회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일을 결코 경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광수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18년도 예산안 제출 일정에 맞추어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해 예산안 제출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을 듣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서울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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