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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 강진에서 '추계 합동워크숍' 개최

  • 등록 2017.11.09 16:14:37
[TV서울=신예은 기자]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화합 및 재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강진군 칠량면 남도2막학교에서 연수원에서  '2017 추계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하고 광주전남협의회(협의회장 이인규)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전 국민의당 원내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안병옥 강진군 부군수, 김상용 강진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 비롯한 회장단과 전국 시.도협의회장,  320여개의 회원사 지역별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규 협회회장의 개회사, 김용숙 중앙회장의 인사말, 박지원, 안병옥 강진 부군수의 환영사, 장만채 전남교육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언론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중차대하지만 지역 언론의 현실은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를 정의로 인도하는 길라잡이의 역할을 지역신문이 담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바르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첨병역할을 우리 전지협 회원들께서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도 축사에서 "지역신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이제 나라의 대부분이 깨끗하게 정화되어 가고 있지만 유독 기초단체만이 아직도 부정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지역신문이다"며 지역신문 역할론을 강조했다.

강진원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안병옥 강진 부군수는 김용숙 중앙회장님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강진을 방문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워크숍 일정 중 강진 관광지 탐방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강진에 대한 추억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첫째날 정만채 교육감은 교육과 언론의 역할 관계란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현재 한국의 가장 큰 관심은 돈과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영국이나 프랑스 그리고 미국 등 선진국은 돈도 중요하지만 정의와 사회적 책임 등 높은 도덕성을 우선시 하고있다" "언론의 정의감과 교육을 통해 물질만능주의를 이겨내고 도덕성을 회복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강진의 주요 관광지인 청자박물관과 가우도 출렁다리 등을 관광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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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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