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6일 서울정부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사회혁신 및 국민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선정하여 대국민 대상 홍보 및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성동구는는 표준모델부문 ‘어린이 안전지도 모델을 활용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과제가 영광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지도 분석모델을 활용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으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선제적 교통안전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전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교사,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11월 중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의식 확산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