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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수능 수험생 등교지원

  • 등록 2017.11.22 13:14:0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돕는다.

 

우선 구의 교통대책 본부에서는 공무원 62, 비상수송차량 18대를 동원해 수험생이 입실시간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포고, 세화여고 등 지역 내 9개 시험장에는 교통정리 및 수험생 지원을 위한 상황요원이 3명씩 배치되, 시험장 주변 지하철역에도 긴급 수송요원 34명이 현장근무를 한다. 교통대책 본부에서도 교통상황을 총괄하며 대중교통 운행 등을 지도한다.

 

오전 6시부터 810분까지 기존 마을버스 148대 외에 예비차량을 마련하고, 배차간격을 5분 이내로 단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서초방배모범운전자 회원 53명도 참여해 시험장 인근에서 비상수송활동을 돕는다.


아울러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시험장 200m 반경은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고 주차도 일체 금지된다. 시험장 반경 2이내 지선·간선도로는 집중관리 구간으로 불법 주차 차량은 즉시 견인된다.

 

김하국 교통행장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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