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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뉴욕 타임스퀘어에 '서울광고' 뜬다

  • 등록 2017.11.30 15:54:41

[TV서울=이현숙 기자]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뉴욕의 심장부인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소호, 5번가를 비롯한 뉴욕시 전역에 서울의 매력을 담은 광고가 걸린다.

서울시는 한복 입은 여성의 형상 위에 서울 주요 관광지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경복궁, 광화문광장의 이미지를 입히고 상단에는 서울시 로고가 있는 광고 3종을 만들었다. 서울광고는 최신 디지털스크린(LinkNYC) 1천여 개에 1백만회가 노출되고 155개 버스승차소에 표출된다.

또한 서울에도 뉴욕광고가 실린다. 12월 한 달 간 인파가 밀집되는 강남대로,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시 전역 중앙버스차로와 택시승차대 300개 면에 뉴욕 감성이 돋보이는 'Famous, Original, New York City' 이미지 광고가 표출된다

이번 서울과 뉴욕 광고는 양 도시 간 공동 마케팅의 하나로 이뤄지게 됐으며, 아시아나항공도 협력해 5월까지 사용 가능한 서울행, 뉴욕행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고물 QR코드 스캔 등의 방식으로 뉴욕행 항공권은 최저 88만원부터, 서울행은 $736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12월1일 뉴욕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도시 관광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도시와 아시아나항공은 옥외광고, 항공 프로모션, 온라인 홍보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해 도시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뉴욕시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전통적인 관광 마케팅 타킷 지역인 동남‧북아시아를 넘어 미주까지 관광객 유치 활동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관광부 2016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 방문객 1,540만명 중 미국에서 온 관광객은 81만명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4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을 방문한 국내‧외 방문객 6,050만명 중 뉴욕시를 방문한 한국인은 38만명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6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된 이번 서울시, 뉴욕시 도시 공동 마케팅을 통해 뉴욕시민은 물론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미주에서 서울을 찾아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도시 공동 마케팅이 펼쳐지는 기간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이 겹치는 만큼 보다 많은 뉴욕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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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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