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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하수악취 저감사업’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올해의 ‘우수 구’ 선정

  • 등록 2017.12.05 09:14:42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하수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하수악취 저감 사업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자치구 선정은 201611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하수 악취 저감 활동에 근거를 두는 것으로 운영관리·시설개선·분뇨 수거량 저감의 3개 분야 9개 항목 세부지표를 평가한 결과이다.

구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면서 하수 악취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특히 세부 평가 항목 중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예방활동, 정화조 관리자 교육 3개 분야에서는 만점을 받게 되면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게 되었다.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밀집된 구의 특성상 건물에 설치된 대형 정화조는 악취의 주범으로 주목된다. 이를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에 대한 수시 지도점검은 물론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주요 구역에 대한 분기별 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한 것이다.

또 악취측정 후 기준치 이상의 수치가 발생한 곳에는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사후 점검을 실시해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지난 6월에 실시된 정화조 관리자 교육은 전국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관리자들에게 개정된 하수도법 시행령에 따른 악취 저감 장치 설치 대상 확대를 알리는 것은 물론 정화조 관리 방법에 대한 질의가 오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악취 저감 활동을 인정받은 구는 지난 달 23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25개 자치구 담당자들과 외부 전문가 56명이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환경과 김춘식 팀장은 “2년 연속 우수 구에 선정된 만큼 우리구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앞으로도 송파구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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