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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고액기부자 모임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

  • 등록 2017.12.05 13:13:33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관내 기부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명예의 전당도 만든다.

구로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액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이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마련한다5일 밝혔다.

구로히어로즈 클럽은 구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의 구로구 버전으로 이해하면 된다.

 

다만 구의 특성을 감안해 2001년 이후 기부한 내용까지 소급 적용해 개인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 5,000만원 이상 기부자를 가입 대상으로 했으며 12월 현재 구로히어로즈는 총 37(단체)이다.

구로구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기부문화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도 건립한다.

구로히어로즈 클럽 명예의 전당은 구청 본관 1층에 마련된다. 머리글에는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이곳에 새깁니다라는 문구가 적힌다.

클럽 창단과 제막행사는 오는 8일 진행된다.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식을 개최한 후 본관 1층으로 이동해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갖는다.

사회공헌인증서 수여,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 선포 등이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구로구민상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열린다.

구로구는 사회 각 부문에서 구민의 귀감이 되어 구민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민상 명예의 전당을 구청 신관 1층에 조성한다. 199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자 186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구로의 영웅들이 새로운 후원자를 탄생하게 하는 빛이 되면 좋겠다면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영웅들을 발굴하고 예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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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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