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고액기부자 모임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

  • 등록 2017.12.05 13:13:33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관내 기부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명예의 전당도 만든다.

구로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액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이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마련한다5일 밝혔다.

구로히어로즈 클럽은 구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의 구로구 버전으로 이해하면 된다.

 

다만 구의 특성을 감안해 2001년 이후 기부한 내용까지 소급 적용해 개인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 5,000만원 이상 기부자를 가입 대상으로 했으며 12월 현재 구로히어로즈는 총 37(단체)이다.

구로구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기부문화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도 건립한다.

구로히어로즈 클럽 명예의 전당은 구청 본관 1층에 마련된다. 머리글에는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이곳에 새깁니다라는 문구가 적힌다.

클럽 창단과 제막행사는 오는 8일 진행된다.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식을 개최한 후 본관 1층으로 이동해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갖는다.

사회공헌인증서 수여,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 선포 등이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구로구민상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열린다.

구로구는 사회 각 부문에서 구민의 귀감이 되어 구민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민상 명예의 전당을 구청 신관 1층에 조성한다. 199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자 186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구로의 영웅들이 새로운 후원자를 탄생하게 하는 빛이 되면 좋겠다면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영웅들을 발굴하고 예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