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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오는 20일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 개최

  • 등록 2017.12.15 09:36:39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가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에게 게임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경력을 쌓을 기회를 준다.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는데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현장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오는 20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미니 취업박람회인 일자리 구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구하는 날은 구가 민간과 협력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고용연계사업이다.

구는 연 2회 대형 취업 박람회와 매월 1~2회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 청년드림마포캠프,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중앙부처 및 고용노동부의 고용 및 노동정책에 관한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취업취약계층인 어르신,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전개해 고용의 질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마포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과 함께 8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기도 했다.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행사는 게임소프트웨어 회사인 주식회사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하여 VR체험존 근무자 채용을 위한 11 면접으로 진행되며, 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마포구민은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일자리운영센터의 안내와 회사 소개를 간략하게 듣고 현장 면접을 치르면 된다. 구직신청 접수순서에 따라 회사 인사 담당자와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면접 결과는 3일 이내에 별도로 통보된다. 기타 세부적인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3153-8556)이나 일자리플러스센터 (3153-9953)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일자리 구하는 날'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을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신규 관광호텔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 20명이 우선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형서점, 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구직자의 미래를 응원하고 구인업체의 성장에 힘을 실어주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일하고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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