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형태에 따라 적절한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오는 22일 오후2시 개최한다.
행사는 내빈축사, 경과보고,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 ‧ 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가족통합지원센터는 녹번동 86-157에 대지면적 417㎡,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32.23㎡의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교육장, 육아정보나눔터, 2층에는 교육실 3층에는 상담실, 언어치료실, 요리실로 다목적복합 문화공간을 갖춘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가족통합지원센터는 취약‧위기가족,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족 등 모든 가족을 아우르는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돌봄사업 등 다양한 가족통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