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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전현희 의원, 2017 NGO모니터단 국감우수의원 선정

  • 등록 2017.12.26 13:09:41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강남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전현희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전 정부의 부실한 한반도통합철도망 계획, LH 청년전세임대주택 혜택기준 문제, 수자원공사 물값인상 의혹제기, 코레일의 혈세낭비 기술개발사업 등 지난 정부의 과오를 바로잡고 공기업들의 방만한 혈세낭비 경영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승객안전 저해하는 SRT진동 문제, 평창동계올림픽 철도안전 점검, 하늘길 고려않은 인천공항의 부실한 4단계 계획 등을 지적하며 국민안전을 지키는 꼼꼼한 정책질의로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비싼 통행료, 혈세 통한 적자보전으로 말 많던 민자도로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대표발의한 유료도로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전현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안까지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 했다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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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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