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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 및 제도 70가지 공개

  • 등록 2018.01.08 11:16:58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 및 제도 70가지를 선정하였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전년대비 79백만원 증액된 1116,600만원으로 관내113개 각급 학교를 지원한다.

관내 유치원···고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및 고등학교 급식 우수 식재료 지원, 2개교 체육관 건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유아의 보육과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소요되는 보육료를 지원하여 보호자의 육아부담을 경감한다.

 

육료 차액을 전액 지원(68천원~83천원)하여 국공립어린이집에 수요가 편중되는 것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실 전체에 공기청정기 설치·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친화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를 조성, 하반기에는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한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실시, 관내 만 19~39세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점포의 임차료와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 무중력지대2월에 조성된다.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기업 등의 창업지원과 협업을 위한 복합공간 창업디딤누리도 운영한다.

 

주차문제가 발생하는 신월3동과 목3동에는 각각 2, 12월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주택가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민 편의 증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서울호수공원에 제2양천 체육공원, 용왕산 근린공원내 실내배드민턴장, 온수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 지양산 데크숲길 등을 조성·운영한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양천 양화교 진입경사로를 설치하여 하천 내 재난발생시 이용주민의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지진대피소, 이재민시설 등 재난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만들어 다양한 재난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구는 위와 같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 추진방향이나 시책·제도 등을 소개하는 달라지는 양천구정, 다함께 2018’을 오는 15 발간하여 동주민센터, 도서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한다.

또한 양천구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통해서 누구나 열람·공유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의 불편을 덜어주고,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달라지는 양천구정, 다함께 2018’을 발간한다.”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위해 소통·공감·참여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찰, 尹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 수사 재개…내달 고발인 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사건 수사를 재개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에 대한 고발인 조사 일정을 다음 달 1일로 정했다. 사세행이 2022년 9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는 주가조작 선수가 사놓은 주식을 본인이 순차적으로 매도했을 뿐 누구에게도 계좌를 맡긴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윤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토론 과정에서 "2010년에 결혼하기 전 이 양반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한 네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발언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도 김 여사의 계좌가 2010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5개월간 동원됐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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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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