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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의회, 국립현충원 방문으로 의정 활동 시작

  • 등록 2018.01.11 14:49:58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의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4일 오전 10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2018년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참배를 마친 의원들은 구의회로 자리를 옮겨 오전 11시 제3소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구민행복을 이끄는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신년인사회는 길용환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길용환 의장의 신년사와 유종필 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떡케이크 절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길용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7대 관악구의회와 민선6기가 마무리되고, 8대 관악구의회와 민선7기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라며, ”아름다운 마무리가 아름다운 시작을 알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악구의회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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