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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오는 24일 ‘50인+ 협치 테이블’ 개최

  • 등록 2018.01.17 10:48:2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혁신과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협치 공론장인 ‘50+ 협치 테이블을 개최한다.

50+ 협치 테이블은 강서구협치회의, 분야별 활동가, 시민단체, 주민,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혁신계획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분야별 의제에 대해 토의하면서 공론화하는 자리다.

구는 이번 50+ 협치 테이블에서 지난해 지역 협치 체계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교통환경 개선, 일자리확충 복지서비스 강화, 교육환경 개선, 화시설 확충, 도시안전 강화 등 6개 분야의 협치 의제를 대상으로 세부 과제 발굴과 대안 모색, 공론화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3월에는 대규모 공론장인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을 개최한다. 협치 테이블을 통해 발굴된 각 분야별 협치 의제에 대해  관 협력 필요성, 중요성, 확장성, 실현가능성 등 4개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별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최종 선정된 협치 의제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합동 워킹그룹을 운영하면서 실질적인 민관 협치시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구정에 참여하는 민관 협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보다 효과적인 협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자치행정과(2600-6048)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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