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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박영선 의원, ‘알파고 이후, 인간과 AI의 미래’ 특별대담

  • 등록 2018.01.31 09:37:30

[TV서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생각연구소(이사장 이재술)와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가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이란 주제로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박영선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 황희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김성환 노원구청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 박영선 의원이 특별 대담을 갖는다.       

생각연구소에는 이재술 이사장(글로스퍼 부회장, 전 딜로이트코리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생각연구소가 창립기념 세미나의 주제를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로 선정한 것은 서울의 미래가 그리 밝지만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서울은 지난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최근에는 활기를 잃고 쇠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글로벌 컨설팅사 에이티(AT)커니에 의하면 2017년 서울의 글로벌 도시 전망 순위는 201632위에서 6계단이나 추락한 38위로 나타났다.

 

박영선 의원은 낡은 서울, 쇠퇴하는 서울을 방치할 경우 서울의 미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도 밝지 않다고 지적하고, “젊은 서울, 활기찬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의 미래에 대해 “4차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거대한 변혁의 물결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 수용하여야 한다지금의 서울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스마트홈으로 기술혜택을 누리는 격차세습, 불평등 세습 사회이지만 앞으로 서울의 모습은 모든 시민이 스마트시티에서 4차산업혁명의 기술복지 혜택을 누리고 장기적으로 불공정, 불평등을 해소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서울이라면서 오늘의 세미나는 박영선이 그리는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경찰, '서부지법 난동 선동의혹' 전광훈 목사 등 7명 출국금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수사를 본격화한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 출금 조치는 이후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손상대TV' 운영자 손상대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의 김수열 대표 등 6명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 등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참석자들을 선동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유발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지난 5일 전 목사와 이들의 자택,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전 목사를 비롯한 주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나온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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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역사정의 세우는데 도움되길"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반가량 이뤄졌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특검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우 의장은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사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체포를 거부한다고 해서 진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며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국회의 대표로서 이날 조사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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