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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보훈청, 탐방 프로그램 학생들에 인기

서울용산공고생·덕원중학생, 서울지방보훈청 스토리텔링 보훈투어 실시

  • 등록 2014.09.11 09:28:20

829일은 일제에 의해 주권을 상실한 경술국치일이다.

치욕스러운 날이지만 일찍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겨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미래의 우리가 나아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고통과 고난의 역사현장을 찾는 역사를 되새기려는 학생들이 늘고있다.


서울용산공업고등학생과 덕원중학교 학생은
828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에서 진행하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보훈투어’에 참가했다.

스토리텔링 보훈투어는 매월
1회 현충시설에 담겨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감동적인 나라사랑스토리를 전달해 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탐방 프로그램이다.

서울용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했다
.

용산공업고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의 고난과 역경의 역사적인 장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보훈문화해설사 안내와 함께 일제에 의해 고통당한 선조의 아픔의 장소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같은 날 덕원중학생은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고 덕원중학교에서 주관하는
민족자존의 터를 찾아 떠나는 현충시설 탐방 실시했다.

탐방은 민족자존의 정기가 살아있는 남한산성의 만해 한용운 선생 기념관 및 일본 위안부 역사관
, 나눔의 집 등을 방문해 학생들의 바른 역사관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덕원중학교 학생들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만해한용운선생기념관에서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탁본체험을 했으며
, 일본위안부역사관 및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할머니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경술국치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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