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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은평구, “화화호호 골목길 서울시 환경상 수상”

주민들의 지속적인 골목가꾸기가 서울시 환경상 수상으로 이어져 더욱 뜻 깊어

  • 등록 2014.09.18 09:08:00

은평구(김우영 구청장)2013년 주민 골목길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화화호호 골목길(진관동 323일대)2014822일에 개최된 제18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푸른마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회색 콘크리트 담장이 늘어선 노후 된 골목길에 주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 벽마다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어, 이제는 자연이 함께하고 동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됐다.

은평구는 올해 역촌동
25번지 54일대에 역촌동 안심마을 시범사업과 연계해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성부터 완료 후 유지관리까지 주민 주도로 소통과 쉼터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과 조경관련 멘토의 재능기부를 통해 녹화방법과 기술을 지도하여 주민과 은평구가 함께 또 하나의 특색 있는 골목길 명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이번 수상은 주민 손으로 직접 가꾸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가치가 빛을 발해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사업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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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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