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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세종문화회관 야외 공연 축제 『당신을 위한 연주』

광화문문화마당 가을시즌, 9월23일부터 10월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서

  • 등록 2014.09.22 13:42:48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들의 참신한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던 광화문 문화마당923(),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1018()까지 24회 상설공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인도에 특설무대를 꾸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오후
630,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면 어김없이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을 상시 야외축제마당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당신을 위한 연주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다양한 시민계층을 겨냥 1018(월요일 제외)까지 각 장르별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평일에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화려하고 촉촉하게 채워줄 무용 공연과 클래식, 국악합창 등이 함께 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도시민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레게음악과 브라스, 라틴 재즈음악이 함께한다. 또한 가족관객을 위한 비보이와 서커스, 어쿠스틱과 힘찬 타악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9
23() 첫 번째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관현악곡으로 시작된다.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적인 국악관현악 연주와 소리꾼의 남도민요 연곡, 흥겨운 북청 사자놀음 공연이 광화문 인근을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천절을 포함
, 103()~5() 연휴기간동안에는 현대무용, 라틴탱고, 브라스, K-Pop 등의 공연으로 젊은 계층의 발걸음을 이끌 계획이다. 대한민국 현대무용계의 산증인 무용가 <홍신자>, 무누스 앙상블의 리더 첼리스트<김규식>, tvN ‘SNL 코리아밴드로 더 유명한 최정상 브라스밴드 <커먼그라운드>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농도 짙은 연주는 회색의 도심공간을 경계없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한글날인
109일에는 2개의 합창공연 팀이 무대를 꾸민다. 2014‘KBS 전 국민 합창대회 더 하모니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합창단인 <리더타펠 서울>과 영화 두레소리로 영화화된 바 있는 국립 전통예술 고등학교의 국악합창 동아리 <두레소리>의 매혹적 합창공연이 광화문 인근의 가을을 재촉할 것이다.

마지막 날인
1018()에는 오후1시부터 6시까지 5시간동안 상시 야외축제로서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7개 단체, 236명의 시민예술가들이 가을! 그 소리와 함께 놀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화문광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놀듯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사물놀이와의 협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며
, 공연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17) 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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