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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전동차 출입문 점검 및 종합검측차 등 현장점검

  • 등록 2014.09.25 10:35:20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새정치민주연합, 동작3)는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924)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 전동차 출입문 점검 및 종합검측차 등 중장비 시연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52일 발생했던 상왕십리역 전동차 추돌사고와 같은 인재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예방조치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의 전동차에 대한 경정비
중정비 등 유지보수 체계 및 관리 현황, 운행 장애별 맞춤형 방지대책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행 장애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대책과 지침을 마련하고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정차량사업소 주공장에서 행해진 전동차 출입문 스위치
, 계전기, 전자변, 도어엔진, 출입문, DS스위치, 운전실 도어등, 발차에 이르는 전동차 출입문 동작과정과 점검방식 등에 대한 시연에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전동차 출입문 사이에 각종 이물질이 들어감으로써 발생하는 운행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 강화뿐만 아니라 이물질 방지장치 개발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터널 내 분진 및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분진흡입차
, 터널 벽체 및 천장 등을 세척하는 고압살수차, 도상 및 배수로에 고착된 먼지와 부유물질을 세척하는 대형물탱크차, 레일 결함을 측정하는 레일탐상차, 궤도검측레일마모레일단면마모전차선검측한계검사시설물영상궤도재료검사 등 7개 항목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종합검측차에 대한 시연 현장을 점검하고 지하철 관련 시설물 점검의 과학화와 정밀화를 통해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지하철 안전과 관련한 점검
유지관리체계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관련 업무에 투입되는 직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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