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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9대 서울시의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식방문일정 마쳐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총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자카르타 시의회 의장 예방 및 방문

  • 등록 2014.11.12 10:48:28

9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자매도시 관계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의회의 초청으로 양 도시 의회 간 상호 교류재개 및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46일간의 공식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김인호 서울시 부의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하여 11.3()~11.8() 46일간의 공식방문일정을 진행하였다.

방문단은 방문 첫 날
(3), 인도네시아 독립기념탑이 세워져 있는 모나스(MONAS, 독립광장)를 방문하여 조성경위 및 운영상황에 대해 관리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다음날
(4)에는 자카르타시 의회를 방문하여 Prasetio Edi Marsudi 자카르타시 의회의장 및 소관 위원회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자카르타 시의원들이 양 도시의회간 문화·예술 등의 교류 등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시작해야한다는 건의에 따라 김인호 서울시 부의장이 제안하여 자카르타시를 방문한 서울시 상임위소속 의원과 자카르타시 의회 소속 관련 상임위 의원과 연결하여 수시로 업무협조를 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이 날 자카르타 시의회에서 마련한 환영오찬에 참석하였다.

동일 오후에는 자카르타시 외곽에 위치한
Dina Social Provinsi DKI 고아원과 Panti Sosial Asuhan Anak 보육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의 생활실태를 견학하고 한국산 학용품 등을 기증하고 청소년 이상 보육원생을 대상으로 서울에 소재한 직업훈련원의 기술교육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5
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박영식 공사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현황설명을 청취하였다. 동일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전통공예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사리나 아트숍을 견학한후 자카르타시에서 조성한 테마공원인 안쫄(Ancol)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조성경위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였다.

6
일에는 네델란드의 침공에 항거한 것을 기념하는 뿌쁘딴광장을 방문하여 조성현황 및 시설 등을 견학하였고 마지막날인 7일에는 발리관광청을 방문하여 Anak Agung Gede Yuniartha Putra 발리관광청장의 발리에 대한 관광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을 청취하였으며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의회의 방문은 작년에 있었던 자카르타 시의회 의원의 한국방문에 대한 답방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방문시 자카르타 시의회 상임위와 서울시 의회 상임위 소속의원간의 일대일 연결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양 도시 의회간 협력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하였다
.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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