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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고낙춘 해설위원 중국에 일침, 역시 ‘낙춘갑’

  • 등록 2018.08.23 10:26:28

[TV서울=신예은 기자] MBC의 펜싱 해설위원 고낙춘 위원의 입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고낙춘 해설위원은 지난 22일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여섯점 차이로 중국에게 앞서 나가자 고낙춘 해설위원은 “6점차는 사브르에서 많은 점수차가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날까롭게 지적했다.

또한, 시종일관 “급하게 경기 운영을 하지 말고 자신의 포인트를 유지하기 위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거듭된 중국의 비디오 판독 요청에도 심판이 대한민국의 득점을 인정하자 “주심 멋쟁이~ 주심이 잘 봤어요~ 나가면서 칼을 쳤는데 비디오 판독을 하자는 것은 억지 아닙니까?”며 경기 흐름을 끊는 중국의 비디오 판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 대한민국의 김지연 선수의 공격이 중국 선수의 라인 이탈과 동시에 성공하자 “라인도 나가고 찌르기도 성공했는데, 두 점 줬으면 좋겠는데 한 점 밖에 안되네요... 두 점 안되나요?”라고 아쉬워하며, ‘낙춘갑’의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마침내 대한민국 최수연, 황선아, 윤지수, 김지연 선수가 중국을 45-3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자 고낙춘 해설위원은 물론 함께 중계를 했던 김나진 캐스터와 오은석 해설위원도 함께 소리 높여 국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오늘은 ‘낙춘갑’ 고영춘 해설위원과 더불어 ‘따뜻한 독설’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안정환 해설위원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16강전이 예정되어 있다.

MBC는 오늘 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위바와 묵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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