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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아침발전소" 남북 이산가족 상봉 특집!...유재환 “빨리 더 많은 만남 이뤄졌으면…” 생방송 중 폭풍눈물!

  • 등록 2018.08.24 10:26:16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4일 생방송된 MBC ‘아침발전소’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특집으로 꾸려졌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열렸다. 올해로 21번째, 3년 만에 총 181명이 참가해 단 72간 동안 눈물의 상봉이 성사됐다. 그러나 이 짧은 만남조차 허락되지 않은 이산가족을 ‘아침발전소’가 만났다. 80세의 김병호 할아버지는 당첨이 되었지만, 시각장애로 동행자가 없어 상봉을 포기해야만 했는가 하면, 82세의 박찬종 할아버지는 첫 상봉이 시작된 2000년부터 매해 신청을 했지만 매번 탈락하게 되어도 희망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에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인원과 횟수를 대폭 늘리지 않으면 모든 이산 가족이 상봉할 가능성이 낮다.”라며 더 자주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방송인 유재환은 “내 가족을 만나는데 왜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침발전소’는 60대 중반~80대의 마을 노인 7명이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반복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의 성추문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던 큰아버지마저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특히 ‘아침발전소’가 어렵게 만난 피의자로 지목된 노인은 자신의 행동을 끝까지 부인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뿐만 아니라, 피의자의 가족들로부터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까지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 ‘아침발전소’ MC들 또한 “충격적이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 밖에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문제를 비롯해 사투리를 가르쳐 주고, 고쳐주는 ‘사투리 학원’에 대해 알아봤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새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 MBC ‘아침발전소’는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생방송 된다.

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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