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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가계부채 면책도 복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5주년 기념식

  • 등록 2018.08.27 14:52:0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서는 타 지자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마이홈센터, 각 구청 관계자 등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시민(내담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5주년 운영성과 보고, 서울시장 표창(우수 협력기관, 우수 상담관), 토크콘서트(‘센터 성과와 과제’), 내담자 사례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울센터는 단순히 채무조정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빚 때문에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거, 의료, 고용 등 복지 기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은 “지난 5년 동안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비롯해 LH,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와 법률사무소 상생 등 많은 민간단체도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시민을 돕기 위해 동참해주셨다”며 “민관의 사회적 연대와 우정을 더욱 공고히 다져 서울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센터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자 유형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2013년 7월 개소 시점부터 5년을 맞이한 2018년 7월까지 서울시민 2만7000여명에게 8만8670건의 상담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가계부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4554명의 가계부채 1조413억원에 대한 면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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