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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 "뉴스데스크" 30cm 파들어가도 미세플라스틱, 양식장 위협

- 목포해양대 연구결과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국내 갯벌 오염 심각
- 국내 김양식장, 낙지채취장 포함된 2개 갯벌 미세플라스틱 오염 확인
- 해양수산부 MBC 단독보도에 대해 유관부처와 협의해 대책 마련키로

  • 등록 2018.09.05 09:55:22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단독보도에 따른 후속취재를 이어갔다.

취재진은 목포해양대 연구팀이 전남 해안 2곳의 갯벌을 분석한 연구 자료를 인용 보도해 바다생태계가 광범위하게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낙지채취장 인근 갯벌을 조사한 결과 맨 위 표층에서는 100g 당 40개, 중층에서는 30개, 하층에서는 28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고, 김양식장 인근에서는 표층부터 심층까지 20개가 넘는 미세플라스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취재진은 전문가 인터뷰를 토대로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해양오염 정도가 심각하고, 바다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개체들 또한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먹이사슬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광범위하게 식탁 위로 올라오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MBC 뉴스데스크 단독 보도와 관련해 관련 부처들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층적인 보도와 젊은 뉴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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