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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여명 시의원, 조희연에 "판단의 일관성 결여’

  • 등록 2018.09.05 13:04:2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여명 위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9월 5일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희연 교육감에 ‘정책 판단의 기준이 이현령 비현령인 것이 전교조에 유리한 판단을 하시느라 그런 것 니냐’ 며 ‘정책판단의 기준’ 에 대해 질의했다. 


업무보고는 서울시의회가 11월 2일부터 시작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각 상임위에서 소관기관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보고받는 자리다.

 

여명 의원은 먼저 "서울시교육청 학생청원게시판에 은평구 대성고 학생이 올린 자사고 폐지 반대 청원이 1000명이 넘는 공감을 받고 우선답변 대상이 됐고, 이 학생에 따르면 대성고는 일반고 전환 결정을 학생과 학부모에 어떤 설득 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며 "그러나 얼마전 도봉초-오류중의 무자격 교장공모건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정반대의 판단을 했는데, 교육감의 정책 판단 기준은 학교 구성원인가, 법정 절차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모든 정책이 하나의 판단 기준을 갖고 있을 수는 없고, 대성고 학생의 경우 그 심정을 이해하고 안타깝지만 청원이 올라왔다고 해 정책을 뒤엎을 수 없다"며 "학생들과 토론해보려고 한 사항이며, 도봉초-오류중의 경우 공모 결과가 내부형 교장공모의 취지와 달랐다" 고 답했다.

 

 

현 무자격 교장공모제는 1차 심사인 내부평가 50%와 2차 심사인 교육청의 외부 전문가 평가 50%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2차 심사에서는 블라인드 심사가 진행된다. 


여명 의원 측은 "받아본 자료에 도봉초-오류중에서 담합이 의심될 정도로 내부평가에 압도적으로 1위한 교사가 떨어졌다"며 "2차 심사에 참여했던 한 심사위원에 따르면 ‘교장이 회계책임자임에도 해당 교사가 회계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떨어져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 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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