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여우각시별" 채수빈, 앳된 교복차림…고등학생 변신! ‘피투성이 입술’충격 비주얼

“한여름의 ‘흑 과거사’ 그것이 궁금하다!”

  • 등록 2018.11.05 10:28:29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러블리한 ‘성장캐’로 거듭난 채수빈이 앳된 ‘고등학생’ 변신을 감행한다.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실수투성이 ‘폭탄 사원’의 오명을 벗고 멋지게 성장 중인 공항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여객서비스팀에서 만난 신입사원 이수연에 대한 ‘진심’ 하나만으로 마음을 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극중 공항공사의 ‘노력 여신’ 한여름이 포니테일 뱅 헤어에 앳된 교복 차림을 한 ‘고등학생 한여름’ 시절로 되돌아간 현장이 포착됐다. 10년 전 회상 신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한여름의 과거가 새롭게 드러나는 것. 하지만 한여름이 피투성이 입술과 잔뜩 그늘진 표정을 한 채 담벼락 뒤에서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위태로운 장면이 펼쳐지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연과 ‘사내 연애 소문’에 휩싸였던 한여름은 당시 “사람이 쳐다만 봐도 아플 수 있다”는 말과 더불어, 자신의 가족사로 인해 한동안 비뚤어진 시선을 달고 살았다는 과거의 상처를 언급했던 터. 10년 전 한여름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장면 촬영에서 채수빈은 10대 여학생의 비주얼을 완벽히 구현한 채 등장, 위화감이 전혀 없는 ‘냉동 미모’로 현장의 시선을 강탈했다. 더욱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채수빈은 상대 배우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바닥에 쓰러지는 과격한 연기를 펼친 후 처연한 표정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표현해 현장을 정적감에 휩싸이게 했다. 그러나 “컷” 소리와 동시에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지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을 순조롭게 이끌었다.

제작진 측은 “한여름이 우연히 마주친 누군가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과거의 모습과 맞닥뜨리면서, 새로운 자아를 찾게 되는 장면”이라며 “5일 방송을 통해 한여름의 뭉클한 성장기를 또 한 번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이수연-한여름의 ‘각별 커플’ 러브라인이 결실을 맺으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보안검색대에서의 ‘갑질 손님’들과 공항에 버려진 할아버지 등 삶의 애환을 담은 기상천외한 ‘실화 바탕’ 에피소드와 함께, 공항공사 내부 인물들의 물고 물리는 이해관계를 치밀하게 표현해내며 물샐 틈 없는 전개를 선사하고 있다. ‘여우각시별’ 19, 20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은 20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4차 산업시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2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캠프는 5월 23일과 24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상설전시관 및 인공지능관 관람, 직업탐구체험(항공우주연구원), 별빛천문캠프(천문교육 및 야간 천체관측)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로우주센터를 찾아 우주과학관, 발사통제동, 엔진시험 설비-발사체 보관동을 견학하고, 항우연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미래교육재단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시대의 과학기술은 나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과학 교육






정치

더보기
이재명 “하지도 않은 말 정치적 조작... 싸우자는 것” [TV서울=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경기 의정부 현장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커피 원가 발언 등으로 잡음이 나오는데 현장 발언 리스크를 줄이려면 연설의 분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문에 "정치적으로 상대들이 조작하는 것이 문제"라며 "예를 들면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는 '닭죽을 힘들게 파는 것보다 휴게음식점을 깨끗하게 운영하는 것이 훨씬 더 소득이 좋다. 지원해주겠다. 커피 원가가 120원 정도라더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며 "이는 보도에도 나온 것이고 공식자료가 나온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발언을 '120원짜리 커피를 8천원에 바가지 씌운다'는 식으로,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해 자영업자를 비하했다고 얘기하더라. 이건 정말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제가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이 아시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어진 의정부 유세에서도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