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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비켜라 운명아’ 오늘 5일 첫방송 관전포인트3

  • 등록 2018.11.05 10:32:50

[TV서울=신예은 기자] 안방극장을 화끈하게 달궈줄 ‘비켜라 운명아’가 오늘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 5일 저녁 8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으로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대기업 후계 전쟁에 말려든 양남진의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열정 100% 청춘 남녀들의 일과 사랑을 둘러싼 유쾌 상쾌 통쾌한 스토리다.

기존 일일드라마와는 선을 긋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비켜라 운명아’의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윤재-서효림-강태성-진예솔+명품조연들의 ‘믿보배’ 드림 라인업

먼저 믿고 보는 배우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의 4인 4색 조합이 눈길을 끈다.

혈기왕성한 ‘잡일만렙’ 인력사무소 청년대표로 열연을 펼칠 박윤재와 천방지축 ‘걸크러시’를 뽐내는 패션 디자이너 서효림, 얼음 같은 카리스마를 지닌 ‘모태 사업가’ 강태성, ‘짠내폭발’ 인생에도 꿈을 놓지 않는 진예솔까지 각자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일과 사랑에서 펼쳐지는 청춘 4인방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긴장감을 높인다면 이들의 곁에 자리한 남일우, 김혜리, 홍요섭, 강신일, 조덕현, 유지연, 강두, 육동일 등 베테랑 조연과 명품 중견배우들은 때론 조력자와 방해꾼으로 등장하며 깨알 웃음과 반전 활약을 예감케 한다.

- 로또 따윈 비켜라! 예측불가 운명 역전 카타르시스에 기대UP

‘비켜라 운명아’는 어느 날 갑자기 뜻하지 않은 운명적인 사건으로 주인공 양남진이 로또 그 이상의 천지개벽, 환골탈태, 인생역전 스토리를 그리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가로운 작은 어촌마을에서 냉혹한 비즈니스의 정글로 내던져진 남진은 부족한 지식과 경험을 열정과 패기만으로 메우며 위기를 헤쳐나간다. 그 과정에서 엿보이는 어설프지만 너무도 인간적인 성공 방정식은 힘겨운 현실에 좌절한 이들에게 가슴 뜨거운 희망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함께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업 승계 구도를 둘러싼 치열한 음모와 계략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의 티격태격 찰떡 케미와 예측불가 로맨스가 펼쳐지면서 앞으로 이들 앞에 펼쳐질 파란만장한 사건들에 네 사람이 어떻게 맞서나갈지 주목되고 있다.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쾌속 전개+상큼 로맨스+통쾌한 메시지까지 다 잡는다!

무엇보다 ’비켜라 운명아’가 기존 일일극과 차별화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첫 회부터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쾌속 전개다. 열정과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숨멎’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하루아침에 뒤바뀐 운명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는 남진과 주변 인물들의 가슴 뛰는 운명 개척기는 상처 입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예고하며 새로운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오늘 5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구미경 시의원,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위한 첫걸음”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월 30일 제3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보완 및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1월 개정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제정됐으며, 법률 부칙에는 유해야생동물의 종류가 명시돼 있다. 특히 서울시는 부칙 제7조에 포함된 ‘집비둘기’를 주요 관리 대상으로 삼아, 조례의 적용 대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구미경 시의원은 서울시가 접수한 집비둘기 관련 민원이 2020년 667건에서 2023년 1,432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물 외벽 부식, 주차 차량 오염, 지하철 역사 내 인명사고 등 실생활 피해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탑골공원의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부식을 막기 위해 유리보호망이 설치됐으며, 신도림역에서는 역사 내 비둘기를 피하던 시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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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SKT 사고대응, 최악 중의 최악…당장 문 닫아도 안 이상해"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해킹 사건 대응과 관련해 “SKT 유심 해킹 사태는 그 자체로도 큰 문제지만, 사고 대응은 최악 중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정도로 큰 사고를 내고 이 정도로 부실하게 대응하는 기업이라면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사태 발생 초기에 빨리 알리지도 않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으며,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 행동 지침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사고는 SKT가 냈는데 국민이 대리점 앞에 줄을 서야 했고, 몇시간씩 줄을 서도 유심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SKT는 유심 해킹 상황을 인지하고도 24시간 내 신고 의무를 어겼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피해지원 서비스도 거부했다"며 "어제 과방위에서는 가입자 신원을 식별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심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았단 사실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SKT는 2,400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이동통신사 1위 사업자이고, 군을 비롯해 정부 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안 수준과 사고 대응을 보면 일말의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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