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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립나주병원, 2018년 ‘제24회 나·情 가을축제’ 개최

재원환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여가 활용에 대한 기회 제공

  • 등록 2018.11.12 09:58:53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나주병원이 ‘함께 걷는 우리, 소중한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6일~8일 3일 동안 재원환자 및 직원, 지역사회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제24회 나·情 가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원환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여가 활용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참여와 준비과정을 통해 재활과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환자들의 시화·그림, 직접 만든 수공예 전시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음식 바자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연극공연,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볼거리 가득한 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환자들은 본인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였고 자원봉사자와 환자가 같이 어울리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앞으로도 재원환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환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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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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