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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여우각시별, 이제훈,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요? ‘로봇팔’웨어러블 실체, 채수빈에게 온전히 ...

  • 등록 2018.11.13 11:19:04

[TV서울=신예은 기자] “이게… 진짜 나예요.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요?”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채수빈에게 드디어 정체를 온전히 공개한 이제훈의 ‘상의 탈의 엔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여우각시별’은 닐슨코리아 23회 전국 시청률 7.3%, 24회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23회 8.2%, 24회 9.2%를 나타냈다. 지상파-종편 케이블 통합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수성한 수치다. 수도권 시청자수는 1,004,000명을 기록, 가구 시청률에 신뢰도를 뒷받침했다. 최고 시청률은 11시 1분경 10.7%로, 온갖 상상을 하며 부끄러워하는 한여름과 담담하게 상의를 벗고 웨어러블 장치가 달린 자신의 팔을 보여주는 이수연이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여름(채수빈)이 데이트 폭력남의 칼에 찔리는 충격 엔딩이 펼쳐진 가운데, 한여름의 긴급 전화를 받았지만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진 채 바닥에서 처절하게 뒹굴게 된 이수연은 휠체어 상태로는 한여름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무력함에 사로잡혔다. 분노한 이수연은 다시 웨어러블을 입은 채 데이트 폭력남을 찾아내, 특유의 괴력으로 ‘보복’을 감행한 후 남자를 보안팀에 넘겼다. 이수연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괴력을 활용해 ‘폭력’을 사용하게 된 것.

CCTV로 해당 상황을 파악한 보안팀장 최무자(이성욱)와 여객서비스팀장 양서군(김지수)은 당사자가 한 눈에 이수연임을 알아챘고, 이수연 또한 사람을 때렸다는 자책감에 사로잡힌 채 괴로워했다. 이후 이수연이 몸을 회복한 한여름과 재회하면서 모든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이수연에게 당한 남자가 바로 12년 전 ‘사고 유발자’ 조부장(윤주만)과 연관된 인물이었던 것. 조부장은 서인우(이동건)에게 “우리 애를 묵사발로 만든 놈, 하필 이름이 이수연이네?”라고 운을 띄운 후 부하 직원에게 이수연의 뒤를 캘 것을 지시, 이수연에게 더욱 거세게 몰아닥칠 위기를 예고했다.

그런가하면 한여름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던 이수연은 한여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다, “서로 다르다는 걸 감추지 말아요, 뭐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거든”이라는 한여름 엄마(김여진)의 조언을 떠올렸다. 결국 한여름을 자신의 집 침실로 데려간 이수연은 셔츠의 단추를 푼 후 한여름에게 웨어러블의 온전한 실체를 공개했고, 말을 잇지 못하는 한여름에게 이수연은 “이게 진짜 나예요. 나는 이렇게 다른 사람이에요.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요?”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웨어러블의 전체 모습이 드라마 최초로 드러나는 ‘상의 탈의 엔딩’으로, 극이 강렬하게 마무리됐다.

‘웨어러블 괴력남’ 이수연을 중심으로 한 예측불허 전개가 쉴 새 없이 펼쳐지며, 60분을 완벽히 장악한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폭력을 행사한 후 자책감에 빠진 이수연의 모습이 충격적이면서도 짠하다” “은혜로운 상의 탈의 엔딩! 한여름은 과연 이수연을 받아줄 것인가!” “조부장의 본격 등판, 이수연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점점 무서워진다”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몰입하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드러내는 ‘보안남녀’ 오대기(김경남)와 나영주(이수경)의 서사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데이트 폭력남을 놓친 오대기의 부상에 나영주가 연고를 선물해주고, 편의점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두 사람만의 러브라인을 본격 가동하게 된 것. 방송 후반부에는 이수연&한여름, 오대기&나영주가 함께 한 ‘더블 데이트’로 ‘설렘 폭격’을 더했다. ‘여우각시별’ 25회와 26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재명 지지 자전거 시민들, 광화문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라이딩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라이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를 중심으로 일반 자전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경복궁 외곽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영등포의회 의원, 선정환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중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김의호 긱쿠리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는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전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핵심 정책과제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 아래 자전거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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