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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영재발굴단, 폴스포츠 국가대표 김수빈 양 / 근 현대사에 푹 빠진 꼬마 역사학자 김도현 ...

  • 등록 2018.11.13 11:24:17

[TV서울=신예은 기자] 14일, ‘영재발굴단’에서는 배운지 8개월 만에 폴스포츠 국가대표가 된 김수빈 양이 출연한다.

중력을 이겨내는 남다른 근력에 묘기 같은 유연성까지... 봉 하나에 매달려 아름다운 동작을 만들어내는 아이. 이번 주 ‘영재발굴단’ 주인공은 12세 폴스포츠 선수 김수빈이다.

어렸을 때부터 말수가 적고, 남들 앞에 서는 걸 부끄러워했다는 수빈 양.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본 폴스포츠는 수빈 양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폴스포츠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연습에 열심히 매진했다. 경험 삼아 나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운지 8개월 만에 성인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폴스포츠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폴을 하고 있으면 저는 달라져요. 제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 폴이 저한테 용기를 주는 거 같아요”

언젠가 폴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이 되면 금메달을 따는 것이 꿈이라는 수빈 양. 그런데 최근 고민이 생겼는데 바로 폴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안 좋은 인식 때문이다. 수빈 양은 자신의 꿈을 단지 야한 춤으로 여기며 비하하는 사람들에게 폴스포츠가 아름다운 운동이란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그런 수빈 양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제 폴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정은지 선수. 한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사람들의 선입견에 맞서 폴스포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었는데...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선수가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 과연 폴스포츠를 아름다운 예술로서 봐주길 바라는 수빈 양의 간절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

폴스포츠를 사랑한 12살 수빈 양의 이야기는 11월 14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더불어 14일, 영재발굴단에 본인만의 역사책을 집필하는 김도현 군이 출연한다.

도현 군은 그동안 만났던 역사 영재들이 내 집처럼 드나들던 궁, 박물관 대신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역사 유적만 찾아다니고 있다.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캠퍼스에 숨어있는 조선 시대 경희궁 숭정전부터 대한제국 최초의 현충원인 장충단 터까지 숨은 유적들을 찾아다닌다.

아무리 자그마한 유적지라도 우리가 마땅히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는 도현 군. 역사적 배경 지식은 기본이요 직접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 포털 사이트보다 더 정확한 최신 정보가 가득한 도현 군의 ‘역사책’을 만들고 있었다.

이런 도현 군이 요즘 빠져있는 건 근현대사다. 그중에서도 독립운동가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을 정도인데... 전북 고창지역의 독립 운동가였던 고조할아버지 김승옥 선생에 대해 알게 되면서부터 독립 운동가들은 물론 일제 강점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깊어졌다고 한다.

도현 군이 언제나 역사 소식에 귀 기울이다 보니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1916년부터 1945년까지 독립운동의 현장에 있었던 독립운동가가 30년간 쓴 일기가 등록문화재 714호로 등록됐다는 소식이었다.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도현 군의 역사책에 기록해 놓고 싶지만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탓에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이름 없이 사라져가는 독립운동가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려는 11살 도현 군을 위해 제작진은 선물을 준비했다. 영문도 모른 채 제작진을 따라나선 도현 군을 활짝 웃게 한 곳은 독립기념관의 수장고다. 지난 3월 언론공개 이후 수많은 공개요청이 있었지만 모두 거절, 오직 도현 군만을 위해 ‘장효근 일기’가 공개되었다. 과연 그 일기엔 어떤 감동의 기록이 담겨있을까? 그리고 도현 군은 독립운동가 장효근 선생과 어떤 교감을 나누었을까?

근현대사에 푹 빠진 꼬마 역사학자 도현 군의 이야기는 11월 14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이재명 지지 자전거 시민들, 광화문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라이딩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라이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를 중심으로 일반 자전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경복궁 외곽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영등포의회 의원, 선정환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중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김의호 긱쿠리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는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전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핵심 정책과제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 아래 자전거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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