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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12월 14일 대구 엑스코서 ‘2019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소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알기 쉽게 이해되는 농촌‧영농‧도시형 태양광 투자전략 세미나 현장에서 분양상담 동시 진행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촌태양광 사업과 금융지원, 수익구조 완전 분석

  • 등록 2018.11.26 10:12:08

[TV서울=최형주 기자] 임야태양광 규제가 강화되면서 태양광발전소의 무대로 농촌과 도심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 및 영농형 태양광은 농가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가능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 지붕과 주차장은 도시지역의 태양광 보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14일 농촌 및 영농형과 도시형 태양광에 대한 정책이 알기 쉽게 소개되고,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소 사업 참여를 위한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9년 정부의 주민 참여형 태양광 에너지 농장사업과 금융지원사업 절차 및 인허가 방법 등 농촌·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자들에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더스트리 뉴스와 솔라투데이 탄소제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정부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의 일환인 농촌·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금융지원과 절차, 인허가 등 발전사업 방법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서 농가소득 증대가 목적인 정부의 농촌태양광사업 개요와 농촌 태양광 정부정책 방향, 수익구조와 참여방법, 금융지원사업 및 인허가 절차 등도 소개된다.

12월 14일 대구 엑스코 211호에서 개최되는 ‘알기 쉬운 2019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소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소개 및 태양광발전소 준비과정과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이 제시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남부발전 등 주요 에너지 기관 및 기업들을 통해 정부의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의지와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을 통해 농촌·영농형 태양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실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열쇠로 농촌태양광과 영농형태양광을 주목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농가 수익 창출을 위한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재테크 전략도 공유된다. 태웅에너지는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수익 증진 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태양광발전소 입지 선정과 규모, 설치단가, 자금조달방법, 판매방식 등 맞춤형 전략과 무료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100kW 50여개소에 대한 현장 분양상담과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 태양광 규제 강화로 인해 산업단지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지붕과 주차장, 전국 도심 유휴부지와 민간시설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도시형 태양광 역시 최근 지자체들과의 협조 속에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기업이 제시하는 도시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방향과 참여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의 사전 등록은 인터넷과 전화로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사전등록 시 9만9000원이며, 현장등록은 11만8800원으로 선착순 사전등록 접수 중이다. 강연 신청자들에게는 커피머신기, 보조배터리, PC 지문인식기, 스마트폰 현미경, 주방용 디지털 저울, 디지털 체중계 등 다양한 경품추첨과 함께 강연자료집과 강연교재 PDF 파일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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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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