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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진코퍼레이션, 태국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 오픈

방콕에 ASEAN 고객위한 스마트 생산, 물류, 판매 솔루션 체험공간 구축·운영
국내 중소기업 선도기술 융합해 아세안지역 Industry 4.0 시장 공략 가속화

  • 등록 2018.11.28 09:31:27

[TV서울=최형주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의 국내 선도기업인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11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 오픈식을 개최했다.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 안성 사업장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해외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국내외 70여개 기업, 2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진코퍼레이션의 성공적인 아세안 시장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진코퍼레이션은 안성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개의 기업, 50여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방문한 약 1200여명의 고객에게 Industry 4.0의 핵심 솔루션을 한 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9월에는 오픈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공간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진코퍼레이션은 이러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세안 지역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 올해 6월 태국 지사를 설립했고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구축했다.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는 진코퍼레이션의 주도로 일본의 산신금속공업, 이토덴키, 도시바 테크, 미국의 하니웰, 한국의 KIS정보통신, 오케이포스, NICE 한국전자금융, 빅솔론, 포인트모바일, 씨엔에이 그리고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Storage Systems & Solution Co., Ltd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각 사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한데 융합된 Industry 4.0의 핵심 솔루션을 선보인다.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스마트 팩토리 존, 스마트 로지스틱스 존, 스마트 스토어 존으로 구성돼 태국 및 아세안지역의 고객들에게 IoT 기술과 융합한 생산, 물류, 판매 관련 솔루션인 Tracking & Trace System, Vision Solution, Mobile Rack, MDR type Conveyor System, DMPS, Data Gathering Solution, RFID/Barcode Scan system, Smart Order System, POS System, Smart Call Center 등 Industry 4.0의 핵심 요소들을 직접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코퍼레이션은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의 운영과 함께 태국을 거점으로 베트남 지사 설립 등 아세안 시장 공략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태국 정부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는 ICT 혁신 주도형 경제발전 모델인 Thailand 4.0 정책에 발맞추어 태국과 아세안시장의 Industry 4.0 흐름을 선도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진코퍼레이션의 이창희 대표는 “Industry 4.0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태국에 진출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 매년 쇼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과 함께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겠다”며 “진코퍼레이션이 갖고 있는 30여년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한국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장점과 기술을 함께 융합해서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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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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